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토부키 나나세 (문단 편집) == 짝사랑의 역사 == 중학교 2학년 겨울에 치맛단이 뜯어져 팬티가 보이는 걸 코노하가 우연히 보고는 이걸 지적한 후에 나나세에게 가리라며 교표를 빌려준게 첫만남. 나나세는 고마움을 표하려고 코노하가 들어간 도서관으로 갔지만 그는 [[아사쿠라 미우]]과 즐거운 듯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돌아왔고, 그 후로도 계속 도서관에 찾아갔지만 저 둘이 항상 붙어 있었으므로 말을 꺼내지 못했다. (수정 전에는 동창으로 되어 있었으나 동창이 아닌 다른 학교 학생이다. 이는 OVA 사랑하는 아가씨의 광상곡의 교복을 참고) '삽화집' 3권에서 친구 [[미토 유우카]]가 나나세의 중학생 시절을 회상하는 부분이 있다. 이에 따르면 중학생 시절 나나세는 친척 아주머니가 잘라준 머리를 대강 양쪽으로 묶고, 치마 길이도 어중간하게 길고, 속눈썹 정리 등 미용에는 관심도 없었던 데다가 남자애들에게는 퉁명스럽게 대꾸해서 남자아이들로부터 평판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고토부키 걔, 눈매가 짜증나지 않냐?"라거나 "못생기고 성격도 나쁘고, 완전 최악이지."라는 소리까지 들었다니 상상이 안 되는 수준. '''나의 나나세는 이렇지 않아!'''] 게다가 남학생들의 생각 없는 발언은 안 그래도 자신감 없는 나나세를 더욱 주눅들게 만드는 악순환을 불러일으켰다. 그런데 어느 날 나나세가 유우카에게 다가와 눈썹 정리하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하자, 평소 나나세가 조금만 손만 보면 엄청난 미인이 될 거라 생각했던 유우카는 그 날로 이른바 '나나세 개조계획'을 실행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약간 밝게 염색하고 치맛자락을 짧게 줄이고 눈썹을 뽑아가며 섬세하게 정리하고 속눈썹을 살짝 볼륨업해 주는 등 상당한 수준의 개조작업이었던 듯.[* 사실 나나세가 워낙 미용에 관심이 없어서 일이 커진 것 뿐. 원판이 받쳐주지 않으면 미용실 가지고는 택도 없다.] 이후 나나세는 남자라면 누구라도 한 번쯤 돌아볼 만한 미소녀가 되었지만 아무리 대시를 받아도 마음속에는 일편단심 코노하 뿐이었다고 한다. '''코노하를 죽입시다. 코노하는 나으 원쑤!''' 고등학교에서 다시 코노하와 만나지만 코노하는 그 때 상황이 상황이라 제대로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애써서 상대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나나세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실제 얼굴을 기억했더라도, 유우카의 증언대로라면 많이 바뀐 나나세를 잠깐 만났던 코노하가 알아보지 못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 듯 싶지만. 고등학교에 온 코노하가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며 적당히 맞장구만 치며 지내게 된 이유가 예전에 [[아사쿠라 미우|코노하와 즐겁게 이야기하던 여자아이]] 탓이라고 짐작했다. 도서관에 찾아갔을 때 코노하와 미우의 대화를 몇 번 엿들었던 그녀는 '하늘과 닮은' 의 작가인 중학생 이노우에 미우의 정체가 코노하의 옆에 있던 아이일거라 착각했기 때문에 이노우에 미우를 싫어하게 되었다. 아무튼 코노하가 도서실에 찾아올거라 예상하고 일부러 도서위원이 되었으나 1학년 때는 제대로 대화도 못해보고 코노하가 [[아마노 토오코]]에게만은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걸 보고 슬퍼하며, [[발렌타인 데이]]에 준비한 초콜릿은 못주고 자기가 먹는 등 안타까움의 연속. 2학년에 코노하와 같은반이 되자 뛸 듯이 기뻐했지만 가까워지기는커녕 부끄러워서 계속 틱틱거렸으며[* 나나세가 보이는 행동중 노려본다거나 뾰로통하게 입술을 내민다거나 몸을 홱 돌려 가버린다는 건 보통 나나세가 부끄럼을 느낄 때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행동들인 것이다. 이걸 감안하고 다시 나나세 등장씬을 보면 매우 모에하다.] , 특히 반친구들과 이야기하던 도중 코노하를 싫어한다고 했다가 직후 코노하가 교실에 들어왔을 때는 자기혐오에 빠지기도 했다. 코노하한테서 받아낸 책값인 500엔짜리 동전은 플레이트에 넣어 간직하기까지 하는 애처로운 짝사랑을 하고 있었다. 이 와중에도 나나세가 코노하와 토오코의 관계를 질투하고 있었다는 복선이 여러 차례 드러난다. 코노하와 토오코가 대화할 때마다 신경질을 부린다던가... 아니, 애초에 1권부터 다케다가 코노하네 반에 들락거릴 때 묘하게 신경질적이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